임단협 다시 결렬…총파업 결의 14일 이후 지회별 개별 파업 예정

11월 9일 진행된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 결과, 찬성 50.91%로 가결 1968년 창사 이래 노사 무분규 전통 계승…모범적 노사화합 문화 이어가

총임금 인상효과 11% 수준…평균연봉 1억 원 돌파 예상

오는 11월 9일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시 최종 타결 10월 31일 조정회의 통해 노사간 최선의 잠정합의안 도출

10월 31일 포스코 노사, 잠정합의안 도출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 남아…내부 분위기 설왕설래 내수 가격 하락 등 부진한 시황도 부담

기본급 10만원 인상 포함, 일시금 100만원 지급 등

30일 중앙노동위원회 최종 조정 앞두고 파업 위기감 고조

중앙노동위원회, 노사 합의로 임단협 교섭 조정 기간을 10.30일까지 10일 연장 노조는 28일 오전 6시부터 29일 오후 8시까지 쟁의행위 찬반 투표 공고 국가 기간산업 특성상 파업 현실화 시 전·후방 연관산업 및 국가경제 악영향 우려

상반기 영업이익 50% 이상 급감에도 기본임금 인상 16.2만원, 일시금 600만원 지급 등 최고 수준안 제시 빠른 시일 내 원만한 타결을 위해 대화를 지속 이어나갈 예정

노조측 중노위 조정 신청 

기본임금 15만원 인상·격주 주4일제 도입 등 회사案 추가 제시 포스코 노사는 교섭결렬 29일만인 9월 21일 교섭 재개 향후 조속한 잠정합의 도출을 위해 노사간 집중교섭을 진행할 계획

7일 포항 본사 앞 쟁대위 출범식

창사 후 55년만의 첫 임단협 결렬에 대해 우려 

노조, 임금 인상·정년연장 등 요구

오는 26일부터 도입…2일 주기 패턴 '시범운영'

인천지회 3차 투표서 52.48% 찬성  현대제철 노조 5개 지회 'All Clear'

4개 지회 가결 vs 인천 46%로 부결 

충남지부 '가결' vs 4개 지회 '부결' 집행부에 대한 불만, 지회별 입장차 등 영향

4조 2교대, 개인별 2,000만원 지급 등…오는 5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

3년 정기 근로감독 면제 및 세무조사 유예

高환율에 수입 제품 매입 확대 어려워 포스코 포항제철소 수리 및 현대제철 노조 파업에 수급 차질

‘20년 ‘21년에 이어 3년 연속 임금•단체교섭 무교섭 타결

인천지부는 부결로 재투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