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탕앵(Tang Eng Iron Works)사가 300계 스테인리스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내수 가격을 7월 출하분부터 톤당 5,000대만달러(165달러)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탕앵사의 내수가격은 304 2mm 열연강판이 톤당 12만2,000대만달러(4,020달러), 냉연강판 가격은 12만7,000대만달러(4,184달러)로 조정된다.
탕앵사는 수출 가격은 조정하지 않았다. 한편 탕앵사는 약 1만톤의 감산을 계획하고 있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