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지스틸의 신용등급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신용평가(대표 유혁근)는 지난 6월 30일 비앤지스틸의 기발행 제183, 185, 186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발행을 예정중인 제187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한신평은 이번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로 ▲국내 2위의 STS냉연강판 시장지배력 확보 ▲현대자동차 그룹의 일원으로 원재료 공동구매 및 마케팅 등에서 지원가능성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유지하는 가운데 계열내 자동차 부품사로의 매출 비중을 20%대로 유지, 수요민감도 완화 ▲ 원자재 가격변동에 대한 수익변동 불확실성 등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