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R④>냉연 해외프로젝트 내년 3분기 마무리

<포스코IR④>냉연 해외프로젝트 내년 3분기 마무리

  • 철강
  • 승인 2008.07.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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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서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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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냉연 해외프로젝트인 베트남 및 멕시코 공장이 내년 3분기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베트남 냉연공장은 내년 9월까지 남부지역 붕따우성 푸미2공단에 준공되며, 연간 120만톤 규모 생산능력을 갖췄다. 현재 공정진도율은 항만 50%를 포함 총 55% 수준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소둔강판 50만톤, 냉연강판 70만톤을 생산할 수 있어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베트남 투자 현황

 


포스코가 지금까지 베트남에 투자한 설비는 POSVINA, VINAPIPE, VPS로 각각 아연도/컬러강판, 강관, 선재/철근 제품을 생산하며 지난해 가동된 POS-VHPC는 냉연재를 가공하고 있다.

또 내년 6월까지 멕시코 CGL이 완공된다. 동부 알타미라 공단에 위치할 이 공장은 연간 40만톤 규모의 아연도금강판을 생산할 수 있으며, 현재 공정진도율은 50% 수준이다. 이 공단에서 북중미 신흥 자동차 시장 판매 확대는 물론 생산, 가공, 판매의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어 원가절감은 물론 고객사 서비스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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