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원료탄 광산 붕괴로 3명 사망

러 원료탄 광산 붕괴로 3명 사망

  • 철강
  • 승인 2008.08.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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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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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러시아 에브라즈(Evraz) 소유의 원료탄 광산이 붕괴돼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에브라즈 측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러시아 케메로보(Kemerovo) 지역의 12광구에서 일어났으며 지붕이 무너지며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더 프롤로프(Alexander Frolov) 에브라즈 CEO는 영국의 SBB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12광구는 지난해 89만3,000톤의 원료탄을 생산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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