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경기를 예측 위해서는 먼저 철강경기와 상관관계가 높은 외부 변수들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자료가 나왔다.
포스리 공문기 연구위원은 '선행지표로 철강경기 읽는 법'을 통해 철강경기를 예측 위해서는 먼저 철강경기와 상관관계가 높은 외부 변수들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외부변수로는 일차적으로는 GDP와 산업생산 등 실물경제의 움직임을 들었다.
또한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철강 수요산업들의 생산활동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철강 수주와 재고, 출하 등 철강산업 내에서의 수급 변수들에 의해서도 철강경기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공 위원은 철강 재고증가율과 출하증가율은 4가지 경기국면을 순환한다며 현재의 경기국면을 판단하면, 다음 이동 단계 예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하나의 지표에 지나친 의존은 금물이라며 여러지표들을 종합하여 판단해야하고, 예측하지 못한 외부 충격 발생 시는 선행지표의 설명력이 감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회성 예측은 지양하고, 선행지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실 자료 참조>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