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올 Cu 생산 60만톤 달할 것

잠비아, 올 Cu 생산 60만톤 달할 것

  • 철강
  • 승인 2009.08.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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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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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기동 가격 급등세 속에 상반기 잠비아의 전기동 생산량이 뚜렷한 증가세를 실현했다.
잠비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잠비아의 상반기 전기동 생산은 34만9,333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기동 수출은 33만6,705톤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28만4,250톤)에 비해 5만2,455톤이나 증가했다. 반면, 올 상반기 잠비아의 코발트 생산량은 1,690톤으로 전년 동기(2,230톤)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잠비아 중앙은행 측은 "지난해 말 다수의 동광산이 생산을 중단했지만 올해 전기동 가격이 급등하면서 광산들의 수익성이 좋아진 것이 생산증가의 배경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올해 말까지 자국 내 전기동 생산이 60만톤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상반기 코발트 생산감소는 지난해 Luanshya 동광산 생산이 중단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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