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동국제강그룹 장세주 회장

(신년사) 동국제강그룹 장세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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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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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지난 한해, 예측할 수 없는 경영환경 아래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중략…

 숙원이었던 동국제강 당진공장의 핫런에 성공했으며,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중앙기술연구소를 준공했습니다. 유니온스틸은 중장기 설비신예화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인천제강소에는 신개념 ‘에코아크전기로’를 착공해 우리의 ‘최초 정신’을 드높였고, 브라질 고로 제철소도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중략…

 최악의 국면은 탈피했으나, 올해도 여전히 경제 회복의 속도는 더디고,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또한 여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환경을 고려하여, 올해 본인은

‘내실 경영체제 구축’,

‘미래 포석을 위한 투자’,

‘조직 역량 강화’를 경영방침으로 세웠습니다.

 그룹의 안정성을 높이고, 미래의 포석을 위한 투자 효율성을 강화하며, 인적 역량을 갖추는 것만이 불확실한 2010년을 돌파해 나갈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각 사는 Speed, Stability, Save의 3S를 우선 가치로 하여, 수익구조의 극대화를 철저히 구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중략…

 새로 시작되는 경인년은 60년만에 찾아오는 백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강인한 의지와 용맹의 상징인 백호랑이의 기상을 되새겨,

올 한해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을 이뤄 내시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10년 1월 1일

동국제강그룹 회장

장 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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