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전기로 연화정초식...오는 9월 준공 예정
포스하이메탈(사장 김선기)이 지난 8일 합금철공장 전기로 내부의 내화물 축조 시작을 알리는 연와정초식을 갖고, 9월 준공에 맞춘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고순도 페로망간(FeMn)을 생산하기 위해 포스코와 동부메탈이 65%와 35%의 지분 투자로 설립된 포스하이메탈은 광양에 합금철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공장의 종합준공은 오는 9월 말 예정이며, 이번에 연와축조를 시작한 전기로는 오는 7월 12일까지 1, 2기 공사를 마무리 해 연간 7만5천톤의 고순도 페로망간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날 정초식을 위해 정준양 회장은 '구일신 우일신' 이라는 휘호를 적은 연와를 보내왔으며, 김선기 포스하이메탈 대표는 '세계 최초, 최고'라는 휘호를 적고 성공적인 공장 건설과 조업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