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심화·가격 하락 등 이익은 다소 주춤
스테인리스 후판 생산업체인 디케이씨의 지난해 매출액이 2010년 대비 다소 증가했으나 각종 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회사측이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연간 매출액은 4,120억원을 기록해 2010년 대비 7.8%가 늘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2.6%가 줄었고 순익 역시 76억원에 머물러 24.78%가 각각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LME 니켈 가격이 급등했다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스테인리스 후판 가격 역시 낮아졌고 글로벌 재정 위기로 인한 수요산업의 불안 영향으로 경쟁심화 및 가격 하락 현상 등이 나타난 결과로 분석했다.
구 분 |
2010년 |
2011년 |
전년비 |
매출액 |
382,154,237,512 |
412,018,939,178 |
7.8 |
영업이익 |
13,308,632,937 |
12,963,386,307 |
-2.6 |
법인세차감전순익 |
12,735,050,448 |
9,830,474,350 |
-22.8 |
당기순이익 |
10,166,038,295 |
7,648,776,480 |
-2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