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씨에스, '11년 매출 급증 불구 이익은 줄어

디케이씨에스, '11년 매출 급증 불구 이익은 줄어

  • 철강
  • 승인 2012.03.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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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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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스테인리스스틸서비스센터인 디케이씨에스(대표 서수민)의 지난해 매출액이 급증한 반면 이익은 크게 줄어들었다.

  최근 회사측이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 매출액은 2,294억원으로 2010년 대비 11.8%나 급증했다.

  상반기 니켈 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 등에 따라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19.3%가 줄었고 순익 역시 26억원으로 19.2%가 각각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스테인리스 판재류 유통시장 판매 가격이 업체별 경쟁심화 등으로 하락하면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해 2분기 중반 이후 니켈 가격이 하락하고 제조업체들로부터의 구매 가격 하락이 이뤄지긴 했지만 유통시장에서는 재고 확대와 판매 경쟁 심화로 가격 하락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2010년

2011년

전년비

매출액

205,322,991,280

229,462,818,061

11.8

영업이익

7,143,468,993

5,767,305,999

-19.3

법인세차감전순익

3,156,118,745

2,611,940,345

-17.2

당기순이익

3,232,952,995

2,611,940,345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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