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아이들 자연스러운 성장 지원

고려아연, 아이들 자연스러운 성장 지원

  • 비철금속
  • 승인 2012.10.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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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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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도서관 조성, 생태환경 조성 사업 진행

  고려아연주식회사는 2010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빈곤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행복공간 조성 사업으로 도서관 조성과 생태환경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울산에 위치한 4개 지역아동센터의 도서관 조성사업을 진행하였고, 하반기에는 서울에 위치한 4개 지역아동센터의 생태환경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생태환경조성 사업의 진행으로 서울 은평구, 동작구, 금천구에 위치한 4개의 지역아동센터의 옥상, 화단, 마당이 도심 속에서 흙을 만지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전국귀농운동본부 텃밭보급소(소장 안철환)의 지도로 센터에서 격주 자신의 텃밭을 가꾸고 있으며 텃밭상자에서 자라는 채소들을 수확하여 먹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 더불어 지난 8월 경기도 양평으로 떠났던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개울물속에서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경험을 했다.

  세계적인 종합비철금속 제련업체 고려아연주식회사(회장 최창근)에서 후원하고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이경림)에서 진행하는 ‘행복공간 생태환경꾸미기’ 사업은 아이들에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이고 자연을 접하고 직접 자신의 먹거리를 기르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자양분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8일 동작구 신대방동 소재 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춘자)에서 참여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아이들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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