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체 광물 자급률 6.1% 불과

  자원민족주의 확산 등으로 국내 광물 개발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전체 광물 자급률이 6.1%에 불과했지만 아직까지 석회석, 규석, 납석 등 비금속광물의 자급도는 70%대 수준을 유지하며 제철, 시멘트, 화학, 건설 등 주요 산업의 핵심 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광물가격 상승, 자원시장 불안전성 확대, 자원민족주의 확산 등에 따라 국내 광물 개발의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어 국내 광업의 육성은 산업 원료광물의 안정적 공급 뿐 아니라, 해외자원 개발이나 향후 북한 진출에 필수적인 전문인력 양성, 기술․경험 축적 등 자원개발 기반 마련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국내 광종별 수요․생산․수입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