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뿌리산업인의 밤 행사 성황리에 마쳐

2013 뿌리산업인의 밤 행사 성황리에 마쳐

  • 철강
  • 승인 2013.11.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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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일산 킨덱스=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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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주최, 생기술원 주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후원
단조조합 강동한 이사장...이 행사가 좀더 발전하고 융성하길 바란다고 밝혀
단조 비롯한 6개 조합...각 분야별 시상과 함께 진행

  단조 주조 용접 금형 도금 열처리 등‘2013 뿌리기술인의 밤 행사’가 5일 오후 4시부터 일산 킨덱스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뿌리산업인의 밤 2부 행사는 단조를 비롯한 6개 조합이 킨덱스 2층 세미나실에서 각각 실시됐다. 분야별 시상과 함께 경기대회 체험기 현장전문가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단조부문 뿌리산업인의 밤에서 단조조합 강동한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뿌리산업 첨단에 관한 법이 발효됐다”며 이 행사가 좀더 발전하고 융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조인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인력수급 미스매치 현상이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급여가 일부 대기업의 80% 수준은 돼야 하며 낙후된 현장근무 여건을 현재 수준에서 80%는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현경환 한국소성가공학회 사무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뿌리산업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단조경기대회 체험기 발표로는 일반부에서 울산대 홍정의 학생, 고둥부에서는 경북공업고등학교 정형욱 학생이 체험기를 발표했다.

  한호산업 김경률 기술이사가 ‘미래는 준비된 자의 몫이다’는 주제로 현장 전문가 특강을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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