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분임조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의 달’인 11월을 맞아 품질경영활동에 앞장서 산업계의 품질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해 포상한다. 산업현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품질경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975년부터 매년 실시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쌍용자동차 프레스생산기술팀 가공직 '세계로분임조'와 차체1팀 공정품질1직 '개미분임조' 등 2개 품질분임조가 분임조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중 세계로분임조의 강형상 기술선임과 개미분임조의 임대영 기술선임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