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테크, 나사식 관이음쇠 “中産 퇴치 기대”

영화테크, 나사식 관이음쇠 “中産 퇴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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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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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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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차별화도 기대돼

  관이음쇠 전문 제조업체인 영화테크(대표 김지연)이 최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나사식 관이음쇠에 대해 KS(KS B 1531)인증을 취득했다. 이 회사는 이번 인증을 토대로 중국산 제품을 국내 시장에서 점차 물리치겠다는 의지다.

  영화테크는 2014년 6월 28일 부로 취득한 제품은 약 20여 품목에 이르는 다양한 관이음쇠로 최소 8A에서 최대 100A까지 해당한다. 기존 영화금속에서 생산하던 전 제품을 모두 생산하는 것이다.

  영화테크는 지난해 3월 경남 진해시에 있는 영화금속의 나사식 관이음쇠 사업을 인수했다. 이후 인천시 서부산업단지 내에 약 3,306m² 규모 공장을 준공하고 여기에 가공 및 검사설비를 이전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영화테크는 이번 KS취득을 위해 해당 공장에 CNC자동선반기 3기를 추가 도입했고 품질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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