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Ⅵ> 철강금속신문 창간 20주년 특집

<특별기획 Ⅵ> 철강금속신문 창간 20주년 특집

  • 기획특집
  • 승인 2014.07.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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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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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획 Ⅵ- 철강금속신문 창간 20주년 특집

  철강금속신문은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는다. 특별기획으로 지난 20년 간 업계의 공동발전을 위해 추진 해온 주요 경영활동을 소개한다. 1) 전반적인 철강업계 대변과 교류협력 및 동반활동 2) 업계와 함께 하는 2014년 캠페인 활동 3) 주요 좌담회 소개 4) 교육 및 산업시찰 사업 5) KISNON 2014 등을 두루 소개한다. -편집자주-


  - S&M미디어는 누구?
  S&M미디어는 국내 유일의 철강금속 종합 전문신문이다. 넘쳐나는 정보 홍수 속에 독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더 알찬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페이퍼신문인 철강금속신문 외에 인터넷신문인 Steel & Metal News, 철강잡지인 스틸마켓, 비철금속잡지인 메탈워드 등을 통해 무한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 S&M미디어(주) 지난 20년 History는
  지난 4월1일 회사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법인 명을 기존 (주)한국철강신문에서 S&M미디어(주)로 변경했다.
  S&M미디어(주)는 철강금속산업의 대변지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당시‘(주)한국철강신문’창간은 우리나라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숙명이었다. 지난 20년 동안 창간 당시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전임직원들은 초심의 자세를 잊지 않고, 매년 업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신문이 되고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1994년 6월 25일 제1회 철강 비철업계 대표 초청 골프모임과 1995년 5월 31일 좌담회를 통해 업계 최초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었고, 1996년 4월 1일은 주 2회 발행을 통해 독자들에게 더욱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다. 1996년 3월 26일에는 제1회 철강 유통·가공업계 대표 초청 골프모임을 개최했고, 7월 9일에는 일본 철강산업 시찰을 최초로 시행했다. 1996년 7월 15일 기초철강지식과 10월 30일 철강연감 발간을 통해 출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995년 11월 14일 일본 일간철강산업신문, 2001년 8월 14일 미국의 AMM, 2002년 중국야금보사와 기사 및 업무제휴를 하면서 해외 철강 및 비철금속 정보를 독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국내외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했다. 1997년 1월 1일부터 기획사업(카탈로그)을 시작했고, 2000년 7월 10일은 인터넷신문 사이트를 오픈했다.
 
2004년은 창간 10주년을 맞아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고, 6월 14일에는 10주년 기념연회를 철강 및 비철금속업체 CEO를 초청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철의 날 행사에서 본지 배정운 발행인이 석탑산업훈장을 받는 경사를 맞기도 했다. 2004년 10월 19일은 철강업체 초중급사원 교육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2005년 1월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서초동에 사옥을 마련 드디어 서초 사옥시대를 열었다. 지상 7층인 이 건물의 이름을 S&M빌딩으로 개명하고 1~4층은 임대를 주고 5층은 취재팀, 6층은 편집팀 및 마케팅팀, 7층은 임원실 및 경영지원팀이 입주를 했다.
 
  2006년 1월 5일은 비철금속 전문잡지 Metal World를 창간했고 2월 1일은 인터넷신문 KMJ NEWS를 창간했으며 2007년 1월 1일은 철강 유통가공 전문잡지 Steel Market을 창간했다. 2010년 5월 11일부터는 KMJ NEWS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0년 9월 30일과 2012년 9월 19일은 본지 주관 국제 철강·비철금속산업전을 개최했다. 2014년 4월 1일부로 사명을 한국철강신문에서 S&M미디어(주)로 변경했고, 신문 제호도 한국철강신문에서 철강금속신문, 인터넷신문 제호는 KMJ NEWS에서 Steel&Metal News로 변경했다.


  ◎ 업계 교류의 場 마련 20년
  업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매년 신년호화 창간 기념호에 업계의 핫이슈를 좌담회를 통해 풀어갔고 춘·춘계 기획특집을 통해 업계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신문을 엮어냈다. 철강업계 초중급사원들을 위한 맞춤식 교육실시, 서유럽과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주요 철강산업시찰을 통해 업계 종사자들의 철강지식 함양과 안목을 넓히고자 노력했다.

  매년 철강 제조 및 유통가공업체 CEO 초청 친선골프 모임을 통해 업계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은 물론,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 업계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행사 후원도 꾸준하게 했으며,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의 주관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상담 등으로 수출 첨병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는 창간 당시 편집 방향을 ‘한국철강금속산업의 육성을 위한 봉사만이 유일한 지침이라는 천명으로 업계와 함께 하는 신문’을 만드는데 충실하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 철강금속업계 대변지로서 역할 ‘톡톡’
  당시 포항종합제철, 동부제강, 강원산업, 삼미종합특수강, 한보철강공업, 부산파이프, 고려제강, 동양철관, 동양석판공업, 한국주철관공업, 영흥철강, 두양금속, 부국철강공업, 한국금속, 고려아연, 고려용접봉, 대흥산업, 범우화학 등 18개 철강 및 비철금속 업체가 주주로 참여하고 철강원로들의 자문과 현직 CEO의 도움으로 한국철강신문은 1994년 4월 1일 설립, 6월 13일 창간했다. 이후 철강 및 비철금속 업계의 대변지, 정보지로 출발해 업계의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며 철강 및 비철금속업계에는 없어서는 안 될 정통 업계 정론지로서 성장했다.
 
  ◎ 신속·정확·유용한 전문정보 전달에 최선
  본지는 “시대변화에 발 맞춰 나름대로 많은 변화를 꾀해온 것이 오늘날의 생존의 기초발판이 되고있다”는 게 배정운 회장의 말이다.
  잦은 변화와 소통의 시대, 본지도 페이퍼신문인 철강금속신문에 이어 인터넷신문인 ‘Steel & Metal News’, 철강전문잡지 스틸마켓, 비철금속 전문잡지 메탈월드 등을 통해 독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욕구를 충족코자 노력하고 있다.
  정보는 신속과 정확성을 기반으로 한 생생한 살아있는 시장정보, 심층 및 분석·해설 전문정보, 난이도 있는 고급정보 제공을 통해 경쟁사 대비 발빠른 대응으로 진정으로 업계 돈이 되는 정보를 전달코자 노력해 나가고 있다.

  철강업계 125개 사 경영실적 분석을 비롯해 철강유통업계, 비철금속업계 등의 생산 및 판매실적, 연간 또는 반기 경영실적을 수집 집계 분석을 통한 각 분야별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지표를 도출하는 등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 등 철강업종 내에서도 다양한 각 품목별 분석을 통해 분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창간 20주년 특집호에는 특별기획으로 철강 및 비철금속 각 분야에서 ‘우수 강소기업’을 발굴 소개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스왓분석에 따른 경쟁업체의 장점을 벤치마킹 해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기획으로 관련 업게 내에 영향력 있는 ‘철강 CEO 100인에게 듣는다’는 설문조사를 통해 업계 주요 현안사항과 관심사항, 경기전망을 사전 조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본지는 기초 및 중급 철강지식을 비롯한 입문서에서부터 단행본, 사전류, 총람류, 철강연감 및 축쇄판 발행, 희유금속 등 감히 남들이 넘보지 못하는 전문서적 40여 종 발행을 통해 우선은 업계에 도움이 되고 자체적인 경쟁력 확보와 시너지 효과, 차별화 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AMM 주최, 매년 6월 중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며 전 세계 철강인 등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공전략회의 정보는 많은 철강인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본지는 철강업에서 40여 년 이상 근무로 잔뼈가 굵은 신덕웅 뉴욕통신원을 통해 자료를 입수 번역해서 신문에 게재해 오고 있다. 본지 발행인 배정운 회장도 매년 회의에 직접 참여해서 심도 있는 회의 및 세미나를 직접 보고 정보의 폭과 채널 등 지평을 넓혀 나가는 공급정보 전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철강금속업계 정통 정론지...업계에 도움 주는 신문될 터
  본지는 사회적 공기로서 정통언론을 표방, 한국철강금속산업의 육성을 위한 봉사만이 유일한 지침이라는 천명 아래 지속적인 독립성, 엄정한 객관성, 균형 있는 사고로 전문신문으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철강금속산업의 영원한 봉사자로서 엄정한 독립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자부한다. 공신력 있는 전문지(專門紙)로서 정부와 업계에 아낌없는 비평을,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융합해서 전달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한편 지난 20년 동안 철강금속신문을 애독해 주신 업계의 높은 관심이 큰 힘이 되었다. 업계 스스로 신문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었고, 아울러 당사 발행 타 매체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특히 신 공법과 신기술 소개를 통한 정보교류, 급변하는 시장상황, 가격, 수급, 신수요, 최근 이슈 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었으며 사업 영위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당사는 앞으로도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 니즈를 파악해 국내 유일의 철강금속 종합 전문신문으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 해외 주요 매체와 업무 및 기사 제휴는
  본지는 창간과 함께 국내 소식에만 국한하지 않고 세계 철강 및 비철금속 소식을 전하기 위해 해외 언론사와의 제휴도 본격화했다. 이것은 국내 업체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다. 1995년 11월 14일 일본 일간철강산업신문, 2001년 8월 14일 미국의 AMM, 2002년 중국야금보사와 기사 및 업무제휴를 하면서 해외 철강 및 비철금속 정보를 독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우물 안 개구리의 좁은 식견으로는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없고 세계 업체와의 경쟁에서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 변화를 위한 결단 및 S&M미디어(주) 향후 20년
  S&M미디어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올해 과감한 결정을 하게됐다. 법인명 ‘한국철강신문’을 ‘S&M미디어(주)로, ‘한국철강신문’이 ‘철강금속신문’으로, ‘KMJ NEWS’가 ‘Steel & Metal News’로 제호 변경을 했다. 이는 고객이 요구하는 매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유연성과 조직 및 시스템을 갖추고 또 다른 20년을 준비하기 위해 중요한 결단을 한 것이다. 국내 유일의 철강 및 비철금속 종합 미디업체에 걸맞은 변화이기도 하다.
 
  향후 또 다른 20년의 S&M미디어(주)는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의 초일류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비전을 선도하며 지식 강국의 내일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21세기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 초일류 국가의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종합미디어그룹 도약, 세계 최고의 철강 및 비철금속 정보 전달, 세상을 윤택하게 만드는 언론, 세계가 주목하는 언론, 사회 공익에 기여하는 언론이 앞으로 20년 동안 추진하고 이루고자 하는 S&M미디어(주)의 비전이다.

  본지는 창간 당시 독자들과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변함 없이 독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늘 독자들 편에 서서 앞으로의 20년은 더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성공한 전문신문...사명감과 대변지 역할 톡톡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계를 무시한 잦은 전력요금 인상, 무소불위 공정위의 도에 넘치는 과징금 부과, 규격과 함량에 미달된 불량 철강재 도입과 무분별한 수입으로 인한 업계의 수익성 악화 등 개별업체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는 주요 이슈 및 업계가 처한 사안에 대해 업계를 대변해서 목소리를 내고 정부정책에 반영시키는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한 예로 보론(B) 첨가 열연강판(HS 7225 3090 91, 92, 99)이 수입과정에서 편법으로 원산지 표시 항목에서 빠져 있다는 점과 이러한 열연강판을 소재로 해서 생산된 C형강 제품이 내수시장에서 저가(低價) 출혈경쟁을 야기 시켜 C형강과 같은 가공제품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원산지 표시를 강화해야 한다는 철강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철강협회 및 정부 정책당국자는 보론(B) 첨가강의 무분별한 수입으로 인한 여러 가지 폐해가 발생될 경우 對정부 건의를 통해 적극적인 보완책을 강구해 나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 교류 협력과 만남의 場·토론의 場 마련
  본지는 신년 좌담회, 창간 좌담회, 철강금속업계 전·현직 골프대회, 신년회, 철의 날 행사 지원 등 만남의 장 마련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년 좌담회에서는 올해 정부정책에 대한 변화와 주요 이슈 등을 심도 있게 짚어내고 철강업계의 대응방안 등을 철강업계 전문가를 초청 허심탄회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대·중소기업간의 납품단가 현실화 문제 등 주요 이슈 사항에 대해서는 이해관계 당사자, 정부정책 담당관 등을 초청, 상호 주장과 토론을 통해 의견조율을 이끌어 내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창간 좌담회에서는 2014년 하반기 철강경기 전망, 국내외 철강시장 동향과 대응전략, 내수시장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일부 저가(低價) 무분별한 수입 철강재에 대한 대응, 정품 규격 철강재 사용 잘 지켜지고 있는가? 등 업계 주요 공동현안 사항에 대한 토론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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