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紙, 중국철강산업시찰단 모집

本紙, 중국철강산업시찰단 모집

  • 사고
  • 승인 2014.08.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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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웹데스크 kmj@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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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철강 공급 과잉 문제가 세계 철강시장을 엄습하고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경쟁국인 우리나라도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가(低價)로 쏟아내는 철강재 때문에 한국산 철강재는 수익성이 떨어지고 가격경쟁력 약화로 기존 시장을 중국에 고스란히 내주는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한 것입니다.
 
 하지만 국내 철강업체들은 이러한 위기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남의 일인 양 치부해 버리는 이 순간 중국 철강업체는 야금야금 우리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고, 세계 시장에서 우리 고객을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당할 수 없습니다. 우리도 저들의 안방에 들어가 철강업체를 살펴보고 그들이 경쟁력 향상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本紙가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중국철강산업시찰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本紙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제33회 중국철강산업시찰을 합니다. 이번 주요 시찰업체는 보산강철, 사강, 장가항포항불수강, 강음 흥징강철, 유니온스틸 차이나 등입니다. 아울러 중국철강산업 현황과 전망 강의도 병행합니다.
 
 모집인원은 30명 선착순이고 9월 30일까지 접수합니다. 이번 시찰을 통해 중국의 철강산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02-583~4161 경영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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