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상인의 비전」 발간 “철강 현장 이야기 진솔하게 담았다”

「철강 상인의 비전」 발간 “철강 현장 이야기 진솔하게 담았다”

  • 사고
  • 승인 2014.12.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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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웹데스크 kmj@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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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스틸 김화령 사장

  아임스틸 김화령 사장(사진)이 당사를 통해 「철강 상인의 비전」이라는 신간을 발간했다. 그동안 철강과 관련해 많은 책을 발간했지만, 철강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저자가 되어 발행한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과연 철강 상인의 비전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철강 전문가가 되고 철강과 친숙하게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실질적으로 철강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몇 년 동안 열심히 배우는 데 막상 많은 시간이 흘러도 뚜렷한 진전이 없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아주 유용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아울러 철강이 살아있는 생물체로서 느낌을 갖고 대화할 수 있는 상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했다.

  어쩌면 저자는 딱딱하고 차가운 철의 이미지에 인간의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대화를 시도하려 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저자는 현장에서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한 권의 책으로 잉태시키고 드디어 12월 1일 세상에 탄생시켰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에게 철강을 이해하고 친숙해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박한 소망이 발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그야말로 이 책은 철을 잘 모르는 사람, 철을 다루는 사람, 철을 쓰는 사람에게 반드시 읽고 곁에 두어야 할 지침서로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하여 저자의 바람처럼 철강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철과 함께 소통하고 최후에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은 우리 철강인과 철강을 쓰는 모두의 바람이기도 하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

(46배판/320페이지/가격 25,000원/문의 02-583~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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