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동공업, 영남권 주조업계 1위 기업

한국신동공업, 영남권 주조업계 1위 기업

  • 철강
  • 승인 2015.01.0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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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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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년간 기계와 소재산업분야에 끊임없는 연구개발

 대구광역시 달성군 소재의 한국신동공업(대표이사 권창현)은 주조, 표면처리, 공해방지, 산업PLANT 설비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이다.

 당사는 1970년 1월 대한중기주식회사와 일본의 신동공업주식회사의 자본제휴와 기술도입에 관한 체결을 맺고 합작 및 기술도입 인가를 받아 그해 7월 창립총회와 회사설립 등기를 마치고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1975년 9월 ‘한국신동공업주식회사’로 상표등록을 마치고 10월에 주조설비인 ‘V-PROCESS’ 관련기술에 대한 실용신안 특허를 취득했다.

 당사는 1984년 2월 동아제약과 신동공업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아제약이 인수하면서 1985년 1월 본사와 공장을 반월공단으로 이전했다.

 특히 당사의 기계사업부는 대지 2,665㎡, 건물 1,208㎡에 샤링머신, 드릴머신, 선반 등 공장 기계와 천정크레인을 갖췄으며 반월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본격적인 주조 및 표면처리설비를 생산하게 됐다.

 현재는 자동차, 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주물 부품을 제조하는 주조 설비 및 표면처리, 공해방지시설, Maintenance 등에 주력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국내의 기계와 소재산업분야에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폭 넓은 제품 라인업과 기술 개발력, 관리 능력, 부품·소모품 공급 및 세계의 생산·판매 거점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해 한 걸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동공업은 1986년 6월 대기오염 방지시설업에 등록, 1987년 12월 ‘FBM-1 자동조형기’의 개발로 상공부 지정 국산화 개발업체 선정, 1989년 10월 조흥은행이 주관하는 ‘유망중소기업’ 선정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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