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가공유 전문기업 범우연합 김명원 회장이 제 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납세자 표창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 재정에 크게 이바지한 납세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명원 회장은 1973년 회사 창립 이래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압연유를 국산화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며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함은 물론 1사 1촌 운동 및 장학회 설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명원 회장의 모범납세자 표창은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