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선분야 전문가...대형 고로 고효율 조업기술 개발 공로
9일 오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철의날 기념식에서 포스코 이상호 상무보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상호 상무보는 33년 경력의 제선분야 전문가로서, 대형 고로 고효율 조업기술 개발하여 광양제철소 기준 연간 2,050만톤의 쇳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공급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 상무보는 인도네시아 PTKP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한편 일본 NSSMC에 제선기술 전문가로 초청강연을 펼치는 등 우리나라 철강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