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클럽, 건축업체 대상 스테인리스 우수성 알려

STS클럽, 건축업체 대상 스테인리스 우수성 알려

  • 철강
  • 승인 2016.09.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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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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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최종 소비자 건축 업계 대상 집중 홍보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김광수)이 STS 신수요 창출을 위해 건축 설계 업체를 대상으로 스테인리스 소재의 우수성 홍보에 나섰다.

  STS클럽은 9월 28일 오후 7시 팔래스강남호텔에서 포스코와 공동으로 국내 주요 대형 건축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스테인리스 건축내외장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테인리스 건축 내외장재 적용 확대를 위해서는 설계 및 시공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건축 설계자들이 스테인리스로 적용시 장단점을 인식하여 건축물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에 처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스코에서 스테인리스 제품 소개와 스테인리스 활용건축 디자인 및 커튼월 개발 현황 등 참석자들에게 올바른 스테인리스 제품의 설계·시공에 대해 설명했다.

  철강협회에 따르면 2000년대초만 해도 인천국제공항, 아셈타워, 송도컨벤션센터, 서울역 등에 스테인리스를 사용한 건축물들이 많았으나, 2010년 이후 대형 건설, 건축경기가 침체되고 가격에 민감한 시장으로 전환되면서 경쟁 소재인 알루미늄이나 탄소강 시장으로 급속히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철강협회 손정근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최종 소비자인 설계업체와 소재사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하고, 협회도 건축분야에서 스테인리스 적용 확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스테인리스가 건축에 확대 적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강협회는 11월에 스테인리스클럽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수요산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수요산업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업계에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스테인리스 수요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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