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동물의 사육제' 모티브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오는 2월 18일 포스코센터에서 올해 첫 키즈콘서트 '꿈꾸는 쌩상'을 개최한다.

  클래식 동요뮤지컬 '꿈꾸는 쌩상'은 주인공인 어린 쌩상과 당나귀, 코끼리, 백조, 사자 등 '동물의 사육제'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신나는 꿈 여행을 그린다.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모티브로 제작한 이 작품은 '동물의 사육제' 클래식 레퍼토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편곡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고전음악과 친해질 수 있게 했다. 여기에 각각의 동물들이 지니고 있는 소리의 특성을 다양한 악기로 표현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진행되며, 포스코 임직원은 포스코 문화행사 앱을 통해, 일반인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m)에서 1인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