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장 대대적인 합리화 투자 이후 제품 설명회
2월22일과 3월8일...두 차례에 걸쳐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 포항공장은 대대적인 합리화 투자 이후 지난달 22일과 3월8일 두 차례에 걸쳐 유통 고객사 대표 및 실무자들을 초청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포항공장은 특수강봉강 생산 및 개발현황을 고객사와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제철은 지속적인 간담회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해 특수강 관련 주요 고객사와의 공감대 형성 및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간담회는 지난 2015년 말부터 1년간 진행된 포항공장 설비합리화 투자 결과 및 강종 개발 계획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간담회가 끝난 후 포항공장 봉강 압연공장 및 특수강 정정 신설라인을 견학했으며 신규 투자로 합리화된 설비를 직접 견학했다.
이에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달 22일에는 특수강 유통고객사 사장단을 초청, 공장견학 및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눴다.
현대제철은 올해 특수강제품 분야별 고객사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 교육, 세미나 등을 실시, 고객사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