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 B2C사업 진출…신사업 ‘마당고’ 개시

아주스틸, B2C사업 진출…신사업 ‘마당고’ 개시

  • 철강
  • 승인 2017.04.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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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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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실크스크린 컬러강판 접목

  아주스틸이 B2C(Business to Consumer) 사업에 진출한다.

  아주스틸(대표 이학연)은 ‘마당고’라는 저온 보온 냉장고 판매 사업에 나섰다. 아주스틸에서 판매하는 냉장고는 가전용이 아닌 4.95(1.5평)~9.9㎡(3평) 크기로 제작되는 야외 배치용이다.

  대형 조립형 냉장고로 아주스틸에서는 자사에서 생산되는 실크스크린 방식의 컬러강판 제품을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스틸은 월 500톤 정도의 낱장 방식의 실크스크린 컬러강판 생산이 가능한데 일본 방화문용 제품 판매와 함께 자사 냉장고에 접목해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사업 초기 단계에 불과하고 본격적인 판매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인력 보충 등을 통해 수요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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