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마라톤 통해 ‘스마트 제조업’ 도약 다짐

철강, 마라톤 통해 ‘스마트 제조업’ 도약 다짐

  • 철강사랑 마라톤 2017
  • 승인 2017.05.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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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정원 jw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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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라 대한민국 철강산업’ 주제
철강업계·가족 등 4천여 명 참석

▲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13일 오전 9시 경기도 하남시 소재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및 철강가족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철강협회 권오준 회장,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사장, TCC동양 손봉락 부회장, 고려제강 이태준 사장 등 철강업계 CEO 30여명과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국내 철강업계가 보호무역주의 등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마트 철강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각오를 다지며 함께 달렸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13일 오전 9시 경기도 하남시 소재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및 철강가족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뛰어라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주제로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04년 이후 13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다. 철강협회는 매년 철의날(6월 9일)을 기념하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라톤을 개최해왔다.

제 18회 철의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철강업계 화합과 단결을 위해 철강사별 단체 줄넘기, 희망 공 튀기기, 다트게임,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또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자는 의미에서 광운대 로봇공학과 학생들이 개발한 바둑알 튕기는 로봇과 대벽하는 알까고 게임 이벤트도 마련했다.

철강산업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철강산업의 중요성 및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철공예 체험과 행사장 주변 환경 정화활동인 클린타임 이벤트도 실시했다.

철강협회 권오준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철강산업이 전통 제조업에서 벗어나 스마트 제조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합심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철강협회 권오준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소재부품산업정책관,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사장, TCC동양 손봉락 부회장, 고려제강 이태준 사장, 포스코 오인환 사장, 세아창원특수강 이지용 대표, 휴스틸 박훈 사장, 심팩메탈 송효석 사장, 태경산업 문희철 부회장, 풍전비철 송동춘 회장, 범우 김충우 사장 등 철강업계 CEO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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