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철강(대표 한재열·박기훈)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22일 경남 창원시는 성산구 소재 영흥철강을 방문, '창원시 제56회 기후행동의 날, 기업체 찾아가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서 창원시, 그린리더협의회, 영흥철강 직원이 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수도 창원시민 기후변화대응 5대 실천과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5대 실천과제는 그린터치 설치하기, 채식하기,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 누비자 이용하기 등이다.
영흥철강은 환경경영 방침으로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소각폐열 사용을 통해 원가 및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영흥철강 노경택 공장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직원들이 '창원시 기후행동 5대과제'를 적극 실천해 저탄소 녹색생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