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7월 선박수주 1위

한국, 7월 선박수주 1위

  • 연관산업
  • 승인 2017.08.10 09:01
  • 댓글 0
기자명 곽정원 jwkwa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이 7월 선박 수주 1위를 탈환했다.

9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한국은 30만6천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9척)을 수주하며 1위에 올랐다. 중국은 29만5천CGT(13척)로 2위였다. 일본 수주실적은 없었다.

올해 한국 선박 수주는 호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상반기 누적 실적에서 근소한 차이로 중국에 밀려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달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86만9천CGT(29척)로, 6월 발주량(189만CGT·66척)의 46%수준에 머물렀다.

클락슨이 집계한 7월 말 기준 전세계 수주잔량은 7천469만5천CGT였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천586만6천CGT로 가장 많고, 한국 1천646만7천CGT, 일본 1천623만7천CGT 등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