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알루미늄 압연 업체인 일본 UACJ의 2017년 4~6월의 알루미늄 압연품 사업 실적이 호조를 기록했다.
UACJ의 4~6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8% 늘어난 1,217억엔(한화 약 1조2,763억7,743만원), 영업이익은 73.2% 늘어난 97억엔(한화 약 1,017억3,263만원)을 기록했다.
일간산업신문은 알루미늄 압연품의 판매 가격 지표인 알루미늄 스크랩 가격이 상승하고 판매 물량도 늘어나 매출액 증가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영업이익 면에서는 재고 자산의 평가 이익도 기여한 바가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