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0만톤 생산... 병목 해소
일본 신닛데츠스미킨(신일철주금), JFE스틸, 코베 제강소, 닛신 제강의 4개 고로 업체의 2017년 조강 생산량이 2016년 대비 0.5% 증가한 약 8,200만톤으로 2년 연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간산업신문은 21일 이처럼 보도하고, 일본 내 철강 수요는 제조업 분야가 선행해 회복하고 건설 분야도 하반기까지 회복이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특히, 일간산업신문은 고로 업체들이 안고 있는 설비 고장이나 코크스 자급 제약 등의 생산 병목 형상을 해소하면서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0.8% 늘어난 4,070만톤을 생산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1.4% 늘어난 4,130만톤의 생산 회복이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