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1~8월 신조선 수주량이 350만CGT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락슨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세계 신조선 수주량은 총 489척, 1,270만CGT를 기록해 전년대비 69% 증가했다.
수주금액은 약 393억달러로 전년대비 59% 증가했다. 선종별로는 크루즈선이 157억달러에 달했고 탱커 85억달러, Offshore 47억달러, 가스운반선 34억달러, 벌커 32억달러, 페리 12억달러 등을 보였다.
한국은 수주금액에서는 99억달러를 기록해 세계 1위에 올랐지만 CGT 기준으로는 중국 420만CGT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110만CGT를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