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공영, 실루엣강판 출시…“신개념, STS 접목”

서진공영, 실루엣강판 출시…“신개념, STS 접목”

  • 철강
  • 승인 2017.10.05 15:41
  • 댓글 0
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징크판넬, 방화문판넬 이어 신제품 출시

  샌드위치패널 전문업체 서진공영(사장 정해용)이 또 다시 신제품을 출시하며 고객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진공영은 유로징크판넬을 개발해 징크패널(징크판넬)을 시장에 알렸으며 이후에도 화재 안전성이 뛰어난 방화패널(방화판넬)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개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회사다.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가구공장에 접목된 실루엣 강판.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물결무늬를 도입해 평활도를 높인 실루엣강판으로 이미 시장 내에서 양산 판매 중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루엣강판은 잔잔한 파도와 호수 물결을 이미지화 한 것으로 안정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기존 징크 방식의 판넬이나 컬러강판,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동판 등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형상은 서진공영 특허인 인터로킹 방식과 기존 거멀접기 방식으로 모두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무엇보다 실루엣 물결의 무늬는 단순한 디자인이 아닌 평활도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기존 샌드위치패널의 경우 길게 생산이 불가능했다. 패널이 길어지면 접히거나 울어버리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

PC방 내부에 접목된 STS 실루엣강판.

  하지만 실루엣강판은 물결무늬가 평활도를 유지시켜 이러한 단점을 잡아주면서 긴 샌드위치패널을 한 번에 적용해 시공이 가능하다.

  서진공영의 특허인 인터로킹강판은 암에 수 부분을 포개어 누르면 자동으로 결합이 되는 방식으로 거멀접기에 비해 시공비가 1/5에 수준에 불과하다.

  이미 가구공장과 PC방 등에 실루엣강판을 접목하며 수요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실루엣강판은 스테인리스(STS)를 접목 가능하다. 물결무늬가 강도를 유지해주기 때문에 두께 0.5mm STS를 접목해 샌드위치패널 생산이 가능하다.

 

PC방 입구에 적용된 STS 실루엣강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