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글로벌 위험 선호 분위기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2.65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132.25원으로 마감했다.
최근 미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강화에도 향후 경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위험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글로벌 달러는 약세 전환했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위험 선호 분위기에 1,130원대 초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금일 위안화 흐름과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지속 여부에 따라 장중 환율은 방향성을 달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