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테크노스, CAP데크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제일테크노스, CAP데크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 철강
  • 승인 2017.10.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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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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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등 관급 공사 물량 확대
국내 유일의 장스팬 시공 가능

  데크플레이트(이하 데크) 제조업체 제일테크노스(대표 나주영)이 신제품 CAP데크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CAP DECK는 바닥시공시 거푸집 역활을 하며 최대 9m까지 동바리(가설지주) 설치 없이 건축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제품으로 데크 업계 내에서는 제일테크노스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9m 이상의 장스팬에도 동바리 없이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건설사들이 캡데를 사용할 때 건축공사비를 기존 데크플레이트에 비해 20~30%. 공사기간을 30~40%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제일테크노스는 CAP데크가 관급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향후 수요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CAP DECK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시공과 관련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신기술 적용심사를 지난 5월에 통과했다.

  이 기술은 SH공사가 발주하는 위례 A1-12블럭 지하주차장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관급공사 수요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CAP데크 공법을 통해 관급 공사 수요를 확대하고 나아가 1군 건설사의 수요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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