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tro Check와 Sprtro PORT
주조 및 주물업체 대상...공급망 확대해 뜻 내비쳐

  금속 성분분석기 공급업체인 경기도 성남의 유로사이언스(대표 김문일)가 ‘2017 한국기계전’에 참여해 최근 출시된 분석장비를 선보였다.

  혁신적인 기술로 탄생한 소형 금속성분 분석기로 알루미늄(Al) 구리(Cu) 철(Fe)에 집중된 전용 분석기와 실험실용 이동형 금속 성분분석기인 Sprtro PORT를 선보였다.

  24일 이 회사 영업담당 정후복 차장은 완성자동차업체인 볼보에서 자동차부품에 대한 점검 요구에 따라 이 회사가 공급하는 이동형 Sprtro PORT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지난 7~8월에는 볼보 협력사에 Sprtro PORT를 많이 납품했다고 말했다.

  최근 장비 구매패턴을 보면 대기업들은 고 가형 장비구매를 하고 있지만 중견 및 중소기업들은 업체 특성에 맞춰 저가형 장비를 많이 구매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에 맞춰 판매전략을 구사해 나간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는 뿌리산업 가운데 주조 및 주물업체를 대상으로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