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연저점 부근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2.75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112.15원으로 마감했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레인지 장세로 거래량이 제한되는 가운데, 역외 환율은 1,110원대 초반으로 재 하락했다.
금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맞아 원화 강세 재료가 부각되며 달러-원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연저점을 앞둔 경계심에 당국의 스탠스를 주시하며 환율은 1,110원선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