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원화 펀더멘털 강세에도 불구하고 연저점을 앞둔 경계심에 낙폭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3.85원 상승(스왑포인트 고려)한 1,115.65원으로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원화 펀더멘털 강세에도 불구하고 연저점을 앞둔 경계심에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 세제개편안 의회 투표를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되는 가운데, 1,110원선에서는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숏커버 물량이 낙폭을 제한하며 환율은 1,11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