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조합, ‘제21회 금형의 날’ 행사 개최

금형조합, ‘제21회 금형의 날’ 행사 개최

  • 뿌리뉴스
  • 승인 2017.11.10 14:35
  • 댓글 0
기자명 엄재성 jseo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20일 오후 5시부터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
유공자 포상, 올해의 금형인 추대 등 다양한 행사 진행

▲ 지난해 열린 ‘제20회 금형의 날’ 행사 사진. (사진=뿌리뉴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11월 20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21회 금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금형조합은 조합 창립발기일(’79. 11. 20.)을 기려 매년 ‘금형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업계와 학계, 관계 등 금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포상함으로써 금형인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금형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금형업계, 정부, 학계, 연구계, 언론계 및 유관단체 등 약 4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 유공자 표창, 올해의 금형인 추대, 격려사 및 축사, 축하건배, 만찬,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형조합은 ‘제21회 금형의 날’을 맞이하여 금형업계와 조합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계 및 학계, 관계의 공로자 중 한 분을 올해의 금형인으로 추대하고, 금형업체의 우수경영자 및 모범근로자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포상을 위해 금형조합은 업계발전공로자, 우수경영자, 산·학·연 협력유공자, 모범근로자 등 4개 부문의 유공자를 선정 중이다.

 업계발전공로자는 ‘올해의 금형인’ 1명을 선정하고, ‘우수경영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명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3명이며, 규모 조정이 가능하다. ‘산·학·연 협력유공자’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1명을 선정하고, ‘모범근로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2명, 특허청장 표창 2명,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3명,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표창 3명,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 3명, 조합 이사장 표창(규모 미정) 등을 선정하며, 규모 조정이 가능하다.

 업계발전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금형인’은 업계, 학계, 관계 등 분야를 불문하고, 금형 및 관련 업계 경력 15년 이상으로 경영·기술·교육·지원 면에서 우리나라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실적이 뚜렷한 자이다.

 대표 및 임원 대상인 ‘우수경영자’는 동일업체 사업 또는 근무경력 5년 이상인 임원으로 ▲신기술개발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 ▲일하는 분위기 조성, 근로의욕 고취 및 노사화합에 모범이 되는 자 ▲국제화 추진과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한 자이다.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 근무자 대상인 ‘산·학·연 협력유공자’는 금형 교육 및 연구기관 근무경력 10년 이상으로 ▲지도수행능력이 탁월하여 금형인력의 전문화에 기여한 실적이 뚜렷한 자 ▲선진 금형기술 및 우수 연구과제를 성공리에 수행하여 금형업계에 전파함으로써 산업계의 생산성향상에 크게 기여한 자 ▲금형산업 발전을 위하여 국내외 금형 관련 기업 등과 모범적인 산·학 협력을 추진하여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위상강화에 크게 기여한 자이다.

 부장급이하 직원 대상인 ‘모범근로자’는 현 근무처 재직기간이 5년 이상으로 ▲직무수행능력이 탁월하고 창의성을 발휘하여 그 실적이 뚜렷한 자 ▲기술개발 및 생산성향상에 크게 기여한 자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노사화합을 통한 협동정신이 투철하고 건전한 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자이다.

 금형조합은 “‘제21회 금형의 날’은 우리나라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금형인과 우리 업계를 지원해 주시는 관계인사를 모시고, 금형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통하여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니 금형인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참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금형조합 기획조사팀(전화 02-783-1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