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사들의 신조선 수주가 크게 회복된 가운데 지난 1~10월 신조선 수주량은 540만CGT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락슨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0월 세계 신조선 수주량은 625척, 1,720만CGT 보여 작년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2016년 수주절벽의 영향으로 상대적인 수주량이 증가한 것으로 예년에 비해서는 아직까지 미흡한 수준이다.
한편 중국의 신조선 수주량은 560만CGT를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1위를 보였고 일본은 170만CGT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