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불 수출탑-동은단조) 자동차용 허버베어링 생산 전문

(1억불 수출탑-동은단조) 자동차용 허버베어링 생산 전문

  • 무역의 날 54회
  • 승인 2017.12.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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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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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과학산단로 소재
‘품질제일 주의’ 슬로건...혁신문화 정착과 글로벌 기업 도약

  부산 강서구 과학산단로 소재 형단조 업체인 동은단조(대표 서경원)는 자동차용 허버베어링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88년 동은단의 전신인 동은산업㈜을 설립한 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현재는 국내 최대 단조 생산 전문업체로 발돋움했다.

  이런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의 주역이 되기 위해 ‘품질제일주의’ 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함께 혁신문화 정착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독자적인 경쟁력을 구축하여 이태리, 스페인, 영국, 독일 등의 유럽과 멕시코, 브라질, 중국 등에 제품을 수출하여 2011년에는 5천만불 탑 수상을 하였으며 이 후 일본, 캐나다, 미국 등에도 신규 Project를 수주하여 한국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2003년도 중국 현지 직접투자 진출로 현지 고객을 확보하여 공급 중이다. 중국 현지화 및 한국에서 세계 자동차 선진 1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GM, 크라이슬러, 포드, 폭스바겐, BMW, 벤츠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Maker로 공급 중이다.

  금형인력 양성을 위하여 해외연수(일본) 및 자체교육을 통한 인력양성에도 노력하여 기초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대표, 단조산업이 3D업종이라는 인식에서 에이스(Automatic, Clean, Easy)산업으로 변화함을 노력하고 있다.

  제어냉각시스템(Control Cooling system) 자체 개발을 통해 깨끗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며, 단조 작업 후 제품들이 지하로 이송되면서 Cooling System을 통과해 제어냉각 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최상의 작업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품의 기계적 성질을 높였고 직원들은 안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로봇 및 트랜스퍼 자동화 시스템에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가격, 품질, 납기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운송시간 및 천재지변에 대한 불안 요소를 극복하기 위하여 각 주요 지역에 VMI(공급자주도형 재고관리) 창고를 운영하여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제품을 즉시 운송 할 수 있는 JIT(Just In time) Delivery Network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언제든 그리고 어디로든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제품을 공급 할 수 있는 Supply Chain을 강점으로 전 세계시장에 노크하여 현재는 유럽 4개국(영국, 이태리, 스페인, 독일) 및 미주 3개국(브라질, 멕시코, 미국)과 활발히 거래를 하고 있고 향후에는 동유럽 2개국(폴란드, 슬로바키아) 및 동남아 1개국(태국)에 위치한 고객들과 추가 비즈니스가 성사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중이다.

  주로 자동차 바퀴를 구동시키는 허버베어링 부분품을 연간 3천만개, 베어링 완성품 기준 연간 1,500만개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는 주로 세아베스틸산 직경 50㎜~65㎜ STB2 개량형 베어링강 소재를 수출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조달받아 베어링 부분품을 만들어 현대기아차 공급은 물론, 세계 굴지의 베어링업체인 세플러코리를 비롯해 SKF 중국 공장과 NSK 유럽과 북미공장을 위주로 공급하고 있다.

  수출은 멕시코를 비롯한 북미지역 이태리 영국 독일 스페인 등 유럽까지 다양하게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6년 매출액 2,600억원 달성에 이어 2017년 2,7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일 2교대 21시간 조업상황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자동차용 베어링강 수출 수주가 꾸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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