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만 제강사, 철근 KS 추가 취득 노려

중국&대만 제강사, 철근 KS 추가 취득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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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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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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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6개 규모의 해외 제강사, KS인증 확보

 지난해부터 중국산 및 대만산 철근 제조업체의 KS인증 취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두 곳의 업체가 KS인증을 또 취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진시강철, 대만 펑싱강철(Feng-Hsin Steel)이 KS인증을 요청한 상황이다. 진시강철의 경우 KS인증이 취소된 이후 재인증을 신청한 것이다.

 

 2017년 12월 7일까지 KS인증을 취득한 해외 제조업체는 약 36개 수준으로 진시강철은 지난 2012년 11월 28일자로 해당 철근에 대해 KS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후 2016년 10월 26일자로 산업표준화법 제22조 1항 3호의 규정에 의해 인증을 취소했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진시강철의 철근 KS 인증 취소 사유는 연신율, 굽힘성 치명결함이다. 펑싱강철은 대만 최대의 전기로 제강사이다. 중국산 오퍼가격이 급등할 경우 수입업계에서는 대만,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계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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