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진공H·T, 신기술 개발·에너지 절감·생산성 향상에 주력

제일진공H·T, 신기술 개발·에너지 절감·생산성 향상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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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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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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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돈 대표, 뿌리기술 경기대회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소재부품·뿌리산업의 성과와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국내외 수요기업 및 투자자와의 사업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2017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 행사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29일에는 2017 뿌리기술 경기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특히 뿌리기술 경기대회 시상식 단체부문에서는 ‘제일진공H·T(이하 제일진공)’ 윤용돈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열처리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일진공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열처리 업체로 1997년 ‘제일진공열처리’라는 이름으로 설립했으며, 2006년 현재의 기업명으로 변경했다.

제일진공은 QRS(Quality, Renewal thinking, Safety first)라는 경영이념 아래 뿌리산업 분야 중 열처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해 왔으며, 기술집약적 고품질의 제품을 요구하는 세계적인 경향에 맞춰 최첨단 기술 및 설비, 관리방안의 혁신 등으로 열처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03년에 이미 ISO 9001:2000 품질 경영 인증을 취득한 제일진공은 2006년에는 ISO 14001:2004 환경 경영 인증까지 취득하게 된다.

이후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크린사업장으로 인정받고 한국기술진흥협회로부터 연구전담부서 설립을 인증 받았으며, 한국산업기술협회와 기술협약, 한양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 등 연구개발과 산학협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결과, 2008년 12월에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이노비즈 기업으로도 선정된다.

아울러 지속적인 특허등록과 특허출원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3년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뿌리기술 경기대회에서 금형열처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뿌리기술 경기대회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까지 제일진공은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신기술 개발, 에너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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