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BNC 배범진 계장,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일해"
포스코 가공센터 세운BNC(대표 신종택) 영업팀 배범진 계장은 철강업계에 몸담은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열정 가득한 젊은 피로 통한다.
배범진 계장은 세운BNC의 비전을 보고 이전까지 경험이 없었던 철강업계임에도 불구하고 이직을 결심했다. 특히 배 계장은 “세운철강의 계열사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세운BNC의 강점으로 생각한다”며 “처음에는 고민이 있었지만 세운BNC의 밝은 미래를 보고 이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세운BNC에서 영업을 맡고 있는 그는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사들과 상부상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며 “또 고객들보다 더 많이 알아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운BNC는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임직원들이 많이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철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 포스코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고객사에 판매까지 하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게 배 계장의 설명이다.
또 배 계장은 회사 분위기가 좋아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배 계장은 “세운BNC는 가족 같은 분위기로 가지고 있어 친하게 지내며 직급 간 어려움보다는 챙겨주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인 목표는 업무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보니 최대한 배우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회사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직원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운BNC는 경기도 시화공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운철강 계열사로 한국GM 연계물량을 소화하고 있다. 또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포스코 포스맥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