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올해 국내 철강 수요산업 전망에 대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주요 수요산업 전망 중 자동차는 2018년 내수와 수출이 동반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자동차 생산의 경우 4,144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조선산업의 건조량은 감소하고 신규수주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클락슨에 따르면 올해 조선업의 수주량은 17.8백만GT로 지난해 16.1백만GT에 비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산업의 경우 주택경기 하락, 정부 SOC 예산 축소로 건설투자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