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해 철강업황 개선에 따른 판매 및 매출 증대의 영향으로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7.5% 증가한 16조8,89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판재류 1,313만9,000톤, 봉형강류 850만9,000톤 등 총 2,164만8,000톤을 기록했다. 전년 2,060만톤에 비해 5.1% 증가했다.
생산은 판재류 1,254만9,000톤, 봉형강류 846만1,000톤 등 총 2,101만톤을 보였다. 이는 전년 2,007만4,000톤 대비 4.7% 늘었다.
순이익은 7,260억원으로 전년 8,410억원에 비해 13.7%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