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현대제철은 올해 세계경제의 강한 회복세 속에 철강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현대제철은 글로벌 투자, 무역, 생산 반등으로 세계 경제의 강한 회복세를 예상했다. 일본과 중국, EU 등 주요 선진국이 회복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동할 것으로 봤다.
경제 회복과 함께 세계 철강 수요는 1.6% 증가 전망했다.
2016년과 2017년 2년간 1.15억톤의 생산능력을 감축한 중국은 올해도 생산능력 감축, 띠티아오강 설비 재가동 금지, 감량치환 등을 통한 생산능력 신설 통제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