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람들)중일 생산부 품질환경팀 신지은 사원

(사람과사람들)중일 생산부 품질환경팀 신지은 사원

  • 철강
  • 승인 2018.02.12 10:11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위의 도움과 배려로 어려운 업무도 ‘척척’”

  한 사람이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노력뿐만 아니라 주변의 조언과 도움이 필수적이다.

  특히 회사에서는 강줄기 같은 크고 작은 업무들이 모여 바다 같은 사업을 이루기에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변의 배려와 도움 속에서 날마다 발전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는 재생연 업체 ‘중일’의 신지은 사원.

  신 사원은 2016년 중일 생산부 품질환경팀에 입사해 제품 검사와 환경 변화 등을 점검하고 기록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특히 환경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 올바로시스템 등록을 맡아 이와 관련된 사항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재생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황산을 계량하며 수거운반 업체에서 인계하고 최종 처리될 때까지 과정을 올바로시스템에 등록하고 있다.

  재생연 업체들에게 환경 문제가 매우 민감한 만큼 폐황산 등 폐기물 처리에 신경을 더하고 있다.

  폐기물 배출은 하루 안에 모두 마무리돼야 하는 만큼 이와 관련된 일들을 수시로 검토하고 있다.

  신 사원은 입사한 지 2년 밖에 되지 않았고 팀에서 유일한 여직원이지만 적절한 업무 배정과 면담을 통한 고민 해소로 큰 문제없이 업무에 적응해 왔다.

  경험한 바 없는 업무를 중일에 와서 시작하게 됐지만 새로운 것을 배워갈 때마다 큰 즐거움을 발견하고 있다.  

  이에 신 사원은 “현재 업무에 익숙해져 가면서 현장 업무 파악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향후 품질과 공정, 수입 검사 업무를 더욱 늘릴 예정이기에 선임 직원들의 지도 아래에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직원들과의 관계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현장에 좀 더 자주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