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比 3.33달러 하락한 톤당 318.41달러(톤)
미국 HMS No.1 철스크랩 내수 평균 가격이 지난해 10월 2째주 이후 첫 하락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2월 13일 기준 HMS No.1 내수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3.33달러 하락한 톤당 318.41달러(톤)를 기록했다.
평균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피츠버그는 전주 대비 보합인 톤당 329.23달러, 시카고는 전주 대비 보합인 톤당 317.50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전주 대비 10달러 하락한 톤당 313.48달러를 기록했다.
해외 철스크랩 관계자는 “그간 약보합을 유지하던 내수 평균 가격이 약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며 “하지만 터키 수입 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국제 시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또 “현재 터키 등 국제 시황의 상승 기조 뚜렷해 평균 가격은 당분간 강보합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2월 조강 생산량 173만7,000톤이며 74.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