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온 친환경 세정제…ph10 알카리물, 과일 등 유해성분 세정 탁월
산업용 윤활제 전문연구소인 범유연합의 BIT범우연구소(소장 박인하)가 개발한 친환경 세정제 ‘베지아쿠아’가 최근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18일 범우연구소에 따르면 베지아쿠아는 계면활성제 등 화학세제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신개념 세정제로 물의 산성이나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pH(수소이온 농도 지수) 10의 알카리성 물이다.
이로 인해 베지아쿠아는 과일, 채소 등의 잔류 농약 등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범우연구소는 인체에 유해한 절삭유 등 화학 제품을 통한 산업용 제품을 연구 개발해, 평소 인체에 무해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이는 자연스럽게 인체에 무해한 세정제 베지아쿠아 개발로 이어진 것.
베지아쿠아의 세정력과 살균력은 반영구적으로 지속되고 그 효과도 강력하다고 연구서 측은 설명했다. 베지아쿠아의 전자들이 채소와 과일에 붙어 있는 박테리아와 미생물을 표면에서 박리시킨 후 박테리아의 피부를 파괴시켜 핵이 다시 회복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
베지아쿠아는 잔류농약이나 미세먼지를 없애는 효과도 탁월하다. 베지아쿠아를 과일에 뿌리고 물로 세척하면 90% 정도 농약이 제거된다. 종전 물로만 세척 할 경우에는 제거율리 40%대이다.
무색무취의 베지아쿠아는 범우연구소의 특허 받은 기술력으로 미국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베지아쿠아는 가정주부들이 ▲채소·과일 세척 ▲행주·도마의 식중독균 제거 ▲프라이팬·나무 조리도구·도자그릇·뚝배기 등의 세척 ▲육류의 핏물 제거와 살균 ▲어패류·곡류 세정 시 이물질 제거 ▲젖병·가구·장난감 등 유아 도구 세정 등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양치 후 입안에 베지아쿠아를 뿌리면 계면활성제 성분을 제거할 수 있고, 산도가 높은 입안을 알카리성으로 바꾸는 효과도 있어 구강 건강에 유익하다는 게 의학계 분석이다.
이를 감안해 범우연구소는 슬하에 딸을 둔 인기 연예이자 가정 주부인 김희선 씨를 베지아쿠아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범우연구소 관계자는 “음이온수 99.7%인 베지아쿠아는 뛰어난 세정력과 살균력은 물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성분으로 이뤄졌다”면서 “최근 아기를 둔 주부들이 많이 찾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지아쿠아는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대장균, 농녹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기 쉬운 균들을 주로 박멸해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키미 열할을 한다”면서 “현재 베지아쿠아는 전천후 가정 생활 필수품을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